작년 여름 킹덤드림 콘서트 투어때 달라스를 방문했는대

이렇게 또 금방 텍사스로 오게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좋다!!!!!

Everything is big in Texas!!!!!

모든 것이 큼지막 큼지막해서 붙여진 텍사스의 별명이죠!

돌맹이하나도 크고 벌레도 크고 음식도 크고 ㅋㅋㅋㅋㅋㅋㅋ

길도 넓직넓직!~


38시간동안 한숨도 못자고 도착한 텍사스...

저는 덴버 예수전도단에 간사로 있을때 훈련받으러 오셨던 

한국 선교사님이 타일러에 살고계셔서

저는 바로 선교사님댁에 가서 기절....

그냥 바로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이 주일이여서 교회를 가려고 일어났죠~

텍사스 타일러에는 한인교회가 한곳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곳에 사는 한국 분들이나 유학생들은 다 이교회로 모이거나

1시간정도 운전해서 달라스에 있는 한인교회로 간다고 해요~



쫘좐~

미국국기가 앞에 있네요~

신기방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했던건 어린이 설교가 중간에 있어요!!!

한달에 한번이 아니라 매주마다 한다고 해요

설교전 아이들을 다 강대상 앞으로 불러서

아이들과 짧게 5-10분 정도 어린이 설교말씀을 나눈다고 해요~

전통적인 미국 교회 예배 방식이라고 하네요 ㅎㅎ

신기하기도 하고 또한 맘에 들었어요!!!

무언가 어른예배와 어린이예배는 따로 떨어진 부분이라 생각했는대~

이런 순서로 인해 무언가 교회가 어른 + 아이 하나로 묶이는것 같았어요 ㅎㅎㅎㅎ

좋아좋아 ㅋㅋㅋㅋ



이 날은 무슨 특별한 날이 었는지....

점심밥이 엄~~~청 퐌타스틱하게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막 떡갈비, 닭갈비 그냥 막 넘쳐났어요 먹을게 ㅋㅋㅋㅋㅋㅋ

완전 많이 먹었어요 ㅎㅎ

그리고 식사후 설겆이는 청년부 담당이라고 하네요!

멋져브려 ㅋㅋㅋㅋ

원래 막 교회 어머님들께서 식사도하고 뒷정리 까지 다하시느라 힘드실텐대

여기는 잘 잡혀있네요 ㅋㅋㅋㅋㅋ


밥먹고 대학부 학생들과 함께 시내에 나가서

같이 교재하는 시간 보내고 집에오니 벌써 5시가 넘었더라고요 ㅎㅎ


YWAM Tyler 는 매주 주일마다 전체 간사와 학생들이 모여서

함께 저녁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갈까 아니면 집에서 쉴까 고민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대 가야겠다!! 해서

그리고 선교사님댁이 타일러 베이스에서 멀지 않아서

갔어요 ㅋㅋㅋㅋㅋㅋ



오 타일러 베이스 진짜 엄~~~청 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대 예수전도단 베이스 중에 하나라고 하는대

역쉬!!

크기부터 다르네요 ㅋㅋㅋㅋㅋ



예쁜 호수도 있고!

호수 진짜 이쁜대 날씨가 안좋아서 그래요 ㅋㅋㅋㅋ

다음에 다른 사진으로 보시면 진짜 이쁩니다!!



예배 시작~~

예배당이 가득 차더라고요!

간사만 200명이되는 큰 베이스라고해요!

그리고 지금 진행되는 학교가

DTS(Discipleship Training School), SOTB(School Of The Bible), SOE(School Of Evangelism),

TFN(Teaching For Nations), 

있다고해요!

학생들까지 다모여서 꽉 찼어요! ㅎㅎ


뒤에서 서서 예배드리고 있는대 갑자기 누가

"Saebyuk!!!!!" 이라고 부르는거에요

그래서 뭐지??

하고 부른 사람을 한참 쳐다보는대.....헐!!!!



SOSO!!!!!!!

제 친구 쏘쏘 에요 ㅋㅋㅋㅋㅋㅋ

저와 같이 덴버 예수전도단에서 SOMD(School Of Ministry Development)를 했던!!!!

여기 타일러 예수전도단에서 만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동시에

"What are you doing here?!?!?!"이라고 ㅋㅋㅋㅋㅋㅋ

소리쳤답니다...

예배중이라 사람들 다 쳐다보고 하하하;;

너무 둘다 놀라고 신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예배중이니 담에 보자하고 사진만 하나찍었죠 ㅎㅎ 너무 반가웠어요!!



예수전도단 예배는 너무 좋아요! ㅎㅎ

예배를 드리는대 예전에 덴버에 있었던 때가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ㅎㅎ

그때 정말 뜨겁게 예배하고 하나님과 정말 친밀했던 때가 떠오르면서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들었어요..

그래서 텍사스에 1주일 머무는 동안 저스스로 너무 좋았고

제게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

많은 일들이 있었거든요 (;



YWAM Tyler 로고 찍니라고 줌을 했는대

와이엠 타일러의 말씀이 누가복음 4:18,19 인가봐요!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눌린자를 자유롭게 하고"




예배가 끝나고 다시 집으로 복귀~~~

아직 38시간의 운전이 다 회복되지 않아서 밥먹고 얼렁 잤어요 ㅎㅎㅎ



사모님께서 해주신 저녁!!!

갈비이이이이 ㅜ

대박 맛있었어요 ㅜ



갈비 국물에 밥을 비벼서 계란후라이 딱!!!

와....

대박사건 ㅋㅋㅋㅋㅋ



사모님이 요리를 짱짱 잘하셔요 ㅎㅎ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싹싹 다 묵었어요 ㅎㅎ


하 배도 부르고~

바로 취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텍사스 좋다아아아아~~

무슨 38시간이나 운전해서 가서 쉬냐고 하는대

음....

참 쉼이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네요 여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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