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2016년 여름에 한국을 들어가려 티켓팅을 했다가..

갑자기 하키장에서 여름에 남아서 일을 해달라고 부탁부탁을해서

비행기표를 날리고..ㅜ 남아서 방학내내 일을 했었다

그래서 한국에다 연락해 놨는대 사람들도 못만나고 ㅜ

그래서 2017년 여름에는 꼭 한국을 가리라!!!! 맘을 먹고 표도 일찌감치 예매해놓고

페이스북에 이번에는 무조건 한국가니 모두 만나자고 

5월에 간다고 얘기를 해놨다 ㅎㅎ

하지만 사람일이라는게 언제나 마음먹은 대로 안된다 ㅋㅋㅋㅋ

여름방학 한달 전...

킹덤드림에서 연락이 왔다...

"함께 하자 새벽아"

....

이 끓어오르는 나의 마음이란..ㅋㅋㅋㅋ

"알겠습니다!!!!!!!" 라고 해버렸다 ㅋㅋㅋ

그래서 다시 한국가는 표를 버리고.. (하..내돈 ㅜ

그러나 돈보다 더 값진 킹덤드림을 위해...

(자꾸 킹덤드림 킹덤드림하는대 설명은 내일 포스팅에서 ㅎㅎ

한국은 7월중순쯤 딱 한달만 들어가기로 맘을 먹고 다시 티켓팅을 한 후에

킹덤드림 합류를 위해 LA로 방학 후 떠났다

쫘좐~ 엘에이로 날라갑네다~~~

캘리 가는 맘은 항상 설레는 것 같아요 ㅎㅎ

캬... 진짜 동부에서 서부는 멀다 멀어...

그래도 비행기가 있음에 감사 ㅎㅎ

서부의 상징 야자수!!!!

와 역시 서부는... 동부와는 다른 느낌이에요 완전 ㅎㅎ

냄새부터가 다른것 같다니까요!

전 동부에 살아서 맨날 "동부 짱 동부 쵝오"를.. 외치지만...

사실 서부에 살고싶다는...ㅎㅎ

진짜 날씨도 쵝오였어요 ㅎㅎ

도착해서 제 15년 친구집에서 잠시 지내기로 해서 친구집으로 갔답니다

볼리비아에서 만난 친구인대 벌써 15년이나 되었다는...ㅎㅎ

그 동안 그 친구는 벌써 결혼을 했답니다

신혼이였는대 염치를 불구하고.. 신세를 지러 들어갔죠 ㅎㅎㅎㅎㅎ

근데 친구는 너무 바빠서 친구 동생들이 저랑 놀아줬답니다 ㅎㅎ

친구 동생들이 대리고 브런치가게를 함께 갔어요!

엘에이에서 손에 꼽히는 브런치가게라고

입이 닳도록 저에게 자랑을 했답니다 ㅎㅎ

완전 기대기대

쫘좐!!!!

제가 시킨!!! 이름도 모르는 메뉴 ㅋㅋㅋㅋㅋ

동생들이 추천해 줘서 먹었는대 완전 너무 맛있다는...ㅜ

남자들끼리는 이런대 절대 오지 않기에 저에게는 엄청나게 생소한 브런치가게 ㅋㅋㅋㅋㅋ

동생들 덕분에 이런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네요 ㅎㅎ

와 고급져...

난 아침에 남자애들 만나면... 국밥이나 한그릇하는대..

역시 달라..ㅋㅋㅋㅋㅋ

아 글쓰다가 갑자기 일이 밀려와서... 한 3시간 정도 지나니..

무엇을 이어서 말하려 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ㅜㅜ

일단 여기서 급 마무리를 져봐야 겠네요 ㅎㅎㅎㅎ

이제 조금씩 여름방학 투어 이야기를 풀어보죠

겨울방학도 시작했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