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의 새벽 나들이

지금 동부에는 엄청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답니다

초강력 허리케인인 Florence 가 동부쪽을 향해 오고 있기 때문이죠...

10일부터 카테고리 4등급으로 올라가면서 초대형 허리케인이 되버렸어요...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는 허리케인의 직격타를 맞는곳이기에

일찌감치 비상산태가 선포되고 사람들에게 대피하라고 격려하고 있죠

최대 100만명까지 대피해야 할 수 도있다고 예상하고 있어요

그리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인 NHC는 이번 허리케인이 최고 등급인 5등급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고 하네요...

5등급이면 카타리나.. 얼마... 급의 태풍인대 ㅜ 큰일이에요...



현재 플로렌스의 최고 풍속은 시속 130마일(209km)까지 올라가서 카테고리 4등급이 되었는대 

허리케인은 1~5등급으로 나눠지는대 5등급이 가장 강력한 태풍이랍니다

거기서 바로 하나 밑이에요 ㅜ

NHC는 플로랜스가 13일 오전에 동부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면

엄청난 폭우와 해일을 일으키며 매우 위험한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최대 풍속이 시속 155마일(249km)까지 올라가며 5등급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하는대

그러면 안되요 ㅜ



현재 플로랜스가 오고 있는 방향이에요...

방향이 꺾이면 좋겠어요 ㅜ



놀스케롤라이나 사우스케롤라이나는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대요

벌써 두 주의 주지사들은 일찌감치 주 비상상태를 선포했고

제가 사는 버지니아도 어제 주 비상상태를 선포했답니다

주민 100만명이 대피해야할것이라고 핸리 맥매스터 사우스케롤라이나 주지사님께서 예상하고계시는대

벌써 해안가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을 내렸다고해요

주민 약 25만명정도가 북쪽으로 대피하고있다고하네요

비행기와 선박들도 다 운행중지되고

비행사에서 동부로 오는 비행기는 수수료 없이 다 변경해주고 있다고해요


놀스케롤라이라, 사우스케롤라이나를 지나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로도 올라오기에

제가 사는 곳에서도 엄청난 긴장감이 흐르고 있어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역대급 대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말하기도했죠...



사람들은 집에 물과 식량들을 사놓기위해 마트를 털고있는대

어제 밤에 월마트 두곳이나 갔는대

물다 팔려서 못샀어요 하...



저는 버지니아 남쪽에 살고있는대 놀스케롤라이나 바로 위라서

지금 걱정이에요 ㅜ



린치버그시에서도 비상상태를 발표했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답니다

저희 학교는 월욜일까지 임시 휴교에 들어갔어요

목요일 12시30분 이후 수업이 다 캔슬 되었답니다

아 나 목요일 아침에 수업 2개나 있는대

아침부터 캔슬해 주면 안되나...ㅜ

ㅎㅎㅎㅎ;;;



제 영문학교수님었던 Nutter 교수님은 페이스북에

드디어 수업계획안에 맞춰서 수업다 따라왔는대 학교 캔슬한다고 올리셨어요 ㅋㅋㅋㅋ

보통 교수님들이 계획보다 늦어지시는대 이번에 수업이 캔슬되면서 수업이 꼬이시긴하겠어요

하지만 안전이 더 중요하니깐요!

절대 수업안가고 싶어서 그런건아니고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학교를 보호처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수업은 없지만 위험할 경우 학교로 대피하라고 했어요

빵과 물을 제공한다고도 하네요

아마 전기도 다 끈길것 같은대... 집에있기 무서우면 학교가야겠어요 ㅎㅎ


동부에 계신 모든분들 태풍지나갈때까지 무사하시길 바래요

미리미리 필요한것들 사놓으시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가는 큰일납니다

Hurricane Florence로 인해 큰 피해가 없도록 모두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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