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얼마전 대학을 졸업한 저는 더이상 공부가 하고 싶지 않았으나....

어쩌다보니 대학원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하.........


도서관에서 7시까지 공부하다가 매주 수요일 7시15분부터 캠퍼스커뮤니티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수요예배를 드리러 나왔답니다!!



우와....

저기 사람들 보이시나요!??!?!

처음에는 뭐야 저 줄은..왜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있지 라고 생각했답니다...



가까이가서 보니...

헐....

다 수요예배가는 친구들이였어요!!!!

와우 예배드리러가기위해서 줄을 서있다니...

7시15분이넘었는대도 줄이 진짜 길더라고요

저는 7시30분에야 들어갔어요 ㅜ 15분지각...

의무적으로 참여하라하지 않아도 이렇게 예배드리러 나오는 학생들이 많답니다 너무 멋진 친구들이죠!

신앙도 키우며 공부할 수 있는 리버티에 오고싶지 않나요? ㅎㅎ



보안이 계속 강화되고 있었는대

이번학기부터는 수요예배 캠퍼스 커뮤니티또한 보안을 강화해서

앞에서 소지품검사와 금속탐지기를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시간이 오래걸렸어요 ㅜ



들어갔더니 벌써 예배가 시작되어있었죠!

우와 많은 학생들로 꽉 찼네요~


(Photo Credit: Liberty University Office of Spiritual Development)

오늘 예배는 Kari Jobe 라는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유명한 분이 오셔서 인도하셨어요!

저는 잘 모르는사람이지만요 하하하하;; 아시나요?



늦게와서 맨뒤에 앉아서 스크린으로만 보았어요 ㅎㅎ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예배를 너무 잘 인도해주셨답니다 ㅎㅎ



많은 학생들이 전심으로 예배드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예쁘지않나요? ㅎㅎ



제가 너무 좋아하는 No longer slave 라는 찬양도 불렀는대

너무 좋았어요!! ㅎㅎ

이번학기 공부의 노예, 어떤것의 노예도 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한학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하나님의 임재가 정말 가득 차있다는게 느껴지는 예배였어요!


아참! 그리고 또한가지 나누고 싶은게 있어요~

지난 4월에 1학년 학생중 한명이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있었는대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호흡기를 끼고 의사들은 몸의 반이 반응이 없다고 뇌의 문제가 없길 바래야한다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예배도중 우리는 그 친구를 위해 그친구의 치유를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했었답니다

기도후에 예배를 시작했는대 예배도중 목사님께 문자가 한통왔답니다

그 친구가 호흡기도 땠고 다리도 움직이게 됬다는 것이죠!!!!!!!!!!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께 다같이 감사하고 환호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갖었었는대

오늘 예배에 그때 다쳤던 학생이 참여했답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멋졌어요 ㅎㅎㅎ



이번학기 앞으로 7번의 수요 캠퍼스커뮤니티에서는 요한계시록에대해 나눈다고 하는대

오늘은 요한계시록은 빅픽쳐를 닮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빅픽쳐를 봐야한다는 것이죠~

가난한 사람이건 부자이건, 남자건 여자건, 강한자건 약한자건 기독교인이건 기독교인이 아니건 모두에게 고통도 오고 고난도 온다고

태풍은 누구를 가려서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앞으로 우리모두에게 고난과 어려움이 올텐대 그때 두려워하고 좌절하지 말고 그안에 있는 하나님의 빅픽쳐를 바라보라고 격려해주셨답니다

이번학기 어떠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고

공부외에도 다양한 일을 맡게 되었는대 잘 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ㅎㅎ

그리고 그 가운데 어려움과 고난이 있을텐대 하나님께서 저를 향한 빅픽쳐를 보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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