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치버그 복귀

Dawn / / 2018. 3. 28. 06:06

스프링브레이크가 끝나고 다시 학교로 복귀했답니다!!

일요일 아침에 도착했어요 ㅎㅎ

무려 21시간을 달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됩니까 21시간 쉬지않고 운전을 한다는것이...

아직 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트카는 토요일 오후3시까지 반납이었는대...

늦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이번에 늦게 반납하면서 알게된 꿀팁! ㅎㅎ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도착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ㅎㅎ

왜냐하면 제가 알칸소라는 지역을 들리기로 금요일에 급 결정을 해버렸기 때문이죠 ㅋㅋㅋㅋ

그래서 렌트카 회사에 전화를해서

"토요일에 몇시 닫아요?" 하니깐

오후 12시에 문을 닫는다는 거에요 주말이라 일찍!

"아하 그러면 저 반납시간이 오후 3시인대 어떻게하죠?" 했더니

거기에 키 박스가 있으니깐 키넣어두고 가라는거에요 ㅎㅎ

그래서 "혹시 제가 좀 늦을 수도 있는데 어떻게하죠?" 했더니!!!!!

걱정말으라고!!!! 어차피 자기들 문닫아서 차 못빌려주니깐

토요일안에만 가져오면 된다고 하는거에요 

추가요금 없이!!!

대박사건 ㅋㅋㅋㅋㅋ

근데... 일요일아침에 반납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은 아예 문을 하루종일 안열더라고요 하하하;;;

이득? ㅋㅋㅋㅋㅋ

주말에 문여는 곳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만약늦는다면 전화로 저처럼 좀 늦을꺼 같은대 어쩌지? 라고 연락하면

보통 주말에 문안여는 회사는 차를 반납해도 다시 빌려줄 수 없기에.. 출근을 안하니..

그냥 늦어도 괜찮아라고 한답니다! ㅎㅎ

그냥 연락안하고 늦게 가져다 주고 

"아 너네 안열자나 어차피!!" 이러면.. 안됩니다 하하하...

원래는 추가 요금이 있지만

그냥 봐주는거니깐~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거고... 추가요금 내라하면 내야하는거에요...

가끔 저처럼 럭키하게 쿨하게 "응 늦게와도되~" 라고 할때가 있는거죠

도전해보십쇼!! ㅎㅎ


전 알칸소에서 버지니아가 이렇게 먼줄 몰랐어요...

늦어도 토요일밤에는 도착할 줄 알았죠 ㅋㅋㅋㅋㅋ

오는길에 눈밭에서 트레일러가 굴러가지고...

3시간 동안 갇혀서..흑 ㅜ

(아 갇히다가 스펠링이 생각안나서.. 가쳤다, 갖쳤다, 같쳤다, ㅋㅋㅋㅋㅋㅋ 쓰다가 국어사전에서 찾아낸...

갇히다...ㅋㅋㅋㅋㅋㅋ


아 저의 스프링브레이크 이야기 너무 들려 드리고 싶은대!!!

지금 너무 바빠요... 이번주안에 논문을 마무리해야 하거든요..

드디어 3차 최종제출하고 다음주에 교수님들 사인받아야 해서

여유가 없어요 죄송합니다...ㅜ

제가 최대한 빨리 저의 스프링브레이크 로드트립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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